한창 먹성 좋은 20대 아이들이 넷이라
둘이 보름정도 먹을 만큼의 식량을 한끼에 뚝딱하기로....
대충 모토홈 키친에서 준비해
음식을 잔뜩 싣고 2백야드 정도 떨어진 비치가로 이동


우리 카약에 옆집(차) 릭아저씨 카약도 추가로 빌리고...
메뉴를 놓고 부부싸움까지 해가며
손님 맞을 준비 완료.

경치 멋지고, 음식도 좋았지만

역시나 중요한 건

소중한 사람들....


언제나 좋은 일에는 가장 먼저 생각나고

궂은 일이면 제일 먼저 달려올 분들입니다.
(순간포착! )
치즈케익 디저트를 자기 발등에 와장창 떨어트린 로변철씨!

지글지글 익는 고기냄새와

시원한 바닷바람~

모닥불 둘러 앉아

밤하늘의 별을 헤며
우리들의 이야기는 밤 깊은 줄 몰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