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파리 날리는 곳인데 오늘은 웬일로 붐빕니다.
다들 온 가족이 총출동...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입장료 12불인데 오늘은 월 1회 무료개방일!
12X3=36불 굳었으니 그돈으로 점심은 코리안식당 가기로.
기분이 좋아 작품 속으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 마자있는 밀폐공간입니다.
다른 미술관들과 달리 마음대로 사진을 찍어도 된다고 하네요.
아방가르드에 잠시 심취하다보니 앵글이 잘 맞는 사진들이
어쩐지 지겹게 느껴지네요...
예술과 장난의 접경...

어느 행위예술가의 즉흥 퍼포먼쓰. 어디서 많이 본 아저씨인데...
파파라치를 피하는 셀러브러티 도터.
낯익은 작가명..... 오! 한국인 백남준...
한참 스크린을 들여다았지만 이해는 점점 요원하기만...
그대 안의 나....
왜 이 분 사진이 벽 하나를 전부 차지했으며
이건 또 뭘까?
정원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요런 애들 볼때마다 우리 애들 어렸을때 추억들이 생각나네요.
의미를 알 듯 모를듯한 다양한 작품들....
눈동자가 움직입니다.
눈동자가 움직입니다.
시간이 없었는지
배경만 단색으로 칠하고 그냥 걸어논 캔버스 작품이 있길래
우리 얼굴로 작품을 완성시켜 주었습니다.
모처럼 '격조높은 문화생활'을 즐겼네요.
앞으로는 자주 미술관을 찾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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