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9일 금요일

발보아에서 카약킹


로체스터 H박사님 큰딸 혜나가 우리 딸을 만나러 왔습니다. 
20여년을 같은 지역에 살며 우정을 나누었던 H박사님 부부는 지금껏 우리가 만나온 좋은 이웃 중에도 
정말 가장 순수하고 소박하신 분들이었지요. 

LA교외 한 대학병원 간호사로 있는 혜나는 어려서 딸과 함께 수영을 했었습니다.  
둘이 카약도 타고 자전거도 타고…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저녁에는 마침 발보아 섬에서 크리스마스데코레이션 보트 퍼레이드가 열려 
데려다 주려고 갔다가 덕분에 우리도 좋은 구경하고 맛잇는 크램차우다 슾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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