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외식 대신 간단히 건강식으로 도시락 싸들고 다닌다. 몸에 그다지 좋을 것도 없는 커피나 저녁 반주는 생략. 차는 팔고 다리 튼튼해 지게 걷거나 자전거 이용.
요 정도만 실천해도 30년이면 60만불 집한채가 거저 생긴다고 하네요. 물론 건강은 건강대로 좋아지겠지요.
하지만 말입니다....
결국 자린고비로 살면 연간 만불정도 절약이란 이야긴데....너무 자로 잰듯한 인생-너무 궁상떨며 사는 것만이 맞는 건가 하는 반발심도 살짝 생깁니다.
조금은 흐트러진 모습으로 순간을 즐기며 사는 것도 크게 나쁠건 없다 봅니다. 그래봐야 일년에 만불 더 쓰네요. 수명 좀 줄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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