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8일 화요일

이제와서 생각하니...



 삼십년이 다 되가는 케케묵은 앨범에서 발견해 스캔해 두었습니다. 80년대, 로변철씨와 둘이 북유럽 무전(?)여행 중 스톡홀름의 어느 뒷골목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당시 맛 본 무한자유의 짜릿한 해방감이 지금도 뇌리 깊숙히 각인되어 있습니다. 이제와 생각하니 오늘날 본격 노숙생활을 위한 예행연습의 하나였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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