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턱진 곳에서 발목을 삐끗했습니다.
어제 디즈니랜드 인근의 시누이댁 방문 중 남편과 시누이 내외랑 야간산책하다가...
괜찮겠지했는데 새벽에 무심코 걸으려다 비명을 질렀네요. 살펴보니 발등이 약간부었습니다.
근육이 좀 스트레스를 받은 정도인 듯하지만
그래도 로변철씨가 혹시 전에 무릎처럼 크랙이 갓을지도 모르니 검사를 해보자 합니다.
하필 오후에 엘에이 공항에서 미네아폴리스가는 비행기를 타야하는 날인데....
예약하고 할 시간이 없기에 무조건 근처 종합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의사 리셉셔니스트 간호사 엑스레이기사 모두들 어찌나 친절하고 편하게 해주는지요.
우리가족이 17년간 다닌 메이요크리닉(Mayo clinic in Rochester, MN)만 좋은 줄 알았는데....
아침부터 감동먹었네요.
그러고보니 앗,
에나하임 호스피탈!
우리 아들이 19년전 태어난 바로 그 병원!
*엑스레이 결과 기다리는 동안 변철오빠가 스마트폰으로 대신 올리는 글/사진입니다*
결과는 이상무...
엑스레이만 괜히 열 댓장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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