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뜻밖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 오셨습니다.
정말 제가 가장 좋아하는 타입, 너무나 우아하시고 마음이 어린소녀처럼 순수하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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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미국 최고병원 중 하나인 C종합병원 심장전문과 치프로 영전돼 가시는 바람에 섭섭하게 헤어졌었지요. 그리고 지난 봄 우아모 멤버들과 함께 다 같이 오하이오로 찾아가 뵙기로 약속해 놓고선....
모토홈타고 캐나다에서 헤매고 다니느라 저만 결국 못가서....못내 아쉬웠었는데....
남편이 미국 최고병원 중 하나인 C종합병원 심장전문과 치프로 영전돼 가시는 바람에 섭섭하게 헤어졌었지요. 그리고 지난 봄 우아모 멤버들과 함께 다 같이 오하이오로 찾아가 뵙기로 약속해 놓고선....
모토홈타고 캐나다에서 헤매고 다니느라 저만 결국 못가서....못내 아쉬웠었는데....
우리 캠프에 오셔서 '참, 재미있게들 사네'하셨지만 아마도 속으론 '어떻게 뻐스 안에서 이러구들 살까?' 걱정도 좀 돼셨을 듯하네요.
다리건너 발보아섬에서 가장 리뷰가 좋은 식당에서 맛있는 브런치를 사주셨습니다. 그래도 우리동네(?)라 마땅히 제가 대접하려 했는데 절대 기회를 안주셔서....죄송.....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말씀 많이 듣고...모토홈 끌고 크리브랜드 지나는 길에 연락드리기로 하고 아쉬운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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