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드디어 캘리포니아 입성입니다! 세인트폴 미네소타에서 여기까지 거의 두달이 걸렸네요.
우리가족에겐 이십여년전- 미국생활 초창기의 아련한 추억이 여기저기 서린 곳. 우릴 반겨줄 그리운 친구 친척들, 오래된 인연들이 많은 곳이지요. 법적으로는 계속 미네소탄이겠지만 앞으로 몇년간은 더 많은 시간(주로 겨울)을 주로 웨스트코스트와 남부 캘리 언저리를 맴돌며 보내게 될 듯 하네요.
(아래) 캘리포니아(오렌지카운티 라구나니겔)에서 미네소타로 이사가는 날 찍은 18년전 사진입니다. 아, 세월무상....감회가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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