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3일 화요일

컬럼비아 강의 수상마을

저녁후 남편과 캠프장 주변 자전거 라이딩.

강둑에 자전거 트레일이 나 있었지만 별로 기대 안하고
그냥 운동 삼아 갈데까지 가보자고 달린 겁니다.

근데 우와, 뜻밖에 강위에 수상가옥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예쁘고 특이한 마을이었습니다.

우리처럼 바퀴달린 집도 좋지만 이런 물위의 집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서부개척의 전설적 탐험가들-루이스와 크라크가 배를 타고 처음 오리건주로  들어왔던 콜럼비아 강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살면 운치있고  좋을꺼는 같은데 여름에 모기가  좀  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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