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11일 화요일

'신들의 정원'을 거닐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불법으로 캡쳐한 사진이나 기타 저작권 문제있는 사진은 올려도 구글에서 주기적으로 삭제하는 걸로 압니다.  그런데 제 블로그의 모든 사진은 직접 찍은 건데도 왜 자꾸 돌아가며 삭제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미공군사관학교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이런 천하의 비경이 숨어 있었네요.  




이름하여 ''신들의 정원 (Garden of the Gods)"  

 아들 덕에 이런 곳을 다 구경. 





예전에 대륙횡단, 로키산맥 넘을 때는 보울더, 

에스테스파크 쪽으로 주로 넘어 다녔기 때문에 여긴 처음.
.





말 그대로 신들이 흙이랑 바위 가지고 장난치던 곳.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런 모양과 색들이....





우리도 좀  놀아 볼까?   
들어보고 
 밀어 보고 

어브바도 해보고....  

          


구닥다리 아이폰 셀카로 찍어 제대로 감흥이 50%도 전달이 안됩니다. 

원래는 바위 칼라도  신비한 주황색인데 사진엔 콩크리트색 같이 나오고..
이래서 이런델 올때는 무거워도 진짜 카메라를 들고 다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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