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주를 지나며 '바우집'(바퀴달린 우리집-네이버에 '카페'가 개설되어 있습니다)을 또 한대 구입했습니다.
외관과 칼라도 그렇고 차체가 독일제라 하여 남편이 즉석에서 "유보트(U-boat)"라 이름을 붙였지요.
*미네소타주에 도착해서 라이선스 플레이트를 오하이오에서
몬타나주 법인 것으로 바꿔 달았습니다.
굳이 유보트를 구입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특히 요즘처럼 도시에서 잠수항해를 하자면 당연히 주위 분위기와 블렌딩이 잘 될수록
좋습니다.
클레스 A나 C타입의 모토홈은 어딜가나 너무 튀기에 으슥한 곳에 잘못 장기 주차시 안에 물건을 도둑 맞기 쉽지요. 유보트는 클래스 B 타입이라기에는 너무 길어서 클래스 B+(플러스)로 분류된다 하네요.
무엇보다 경제적인 디젤엔진이란 점이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큰 등치가 갤런당 하이웨이에서는 무려 20마일의 연료소모를 한다니 감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에 보유했던 class A 모토홈들은 6-8마일 정도였고 남편이 익스페디션 지프로 개조를 포기하고 얼마전 팔아버린 토요다 에프제이 지프와도 연료소비율이 비슷하다니 놀랍습니다.
이번 여름 캘리포니아에서 부터 여기까지 네군데의 국립공원을 거치며 거의 3천마일을 잘 달려준 우리 고마운 스마티-똘똘이-는
아들의 미니아폴리스 아파트 근처, 로버트씨 부부네 미시시피강 부근 건물 주차장에
당분간 세워 두었습니다. 당분간 용도에 따라 유보트와 스마티를 교대로 사용할거랍니다.
조만간 우리의 '로변공화국' 미션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되면 둘 중한 대는 거버먼트 오피쓰로 쓸 적당한
디젤푸셔 모토홈으로 트레이드인을 할 예정이구요.
좋습니다.
클레스 A나 C타입의 모토홈은 어딜가나 너무 튀기에 으슥한 곳에 잘못 장기 주차시 안에 물건을 도둑 맞기 쉽지요. 유보트는 클래스 B 타입이라기에는 너무 길어서 클래스 B+(플러스)로 분류된다 하네요.
무엇보다 경제적인 디젤엔진이란 점이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큰 등치가 갤런당 하이웨이에서는 무려 20마일의 연료소모를 한다니 감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에 보유했던 class A 모토홈들은 6-8마일 정도였고 남편이 익스페디션 지프로 개조를 포기하고 얼마전 팔아버린 토요다 에프제이 지프와도 연료소비율이 비슷하다니 놀랍습니다.
이번 여름 캘리포니아에서 부터 여기까지 네군데의 국립공원을 거치며 거의 3천마일을 잘 달려준 우리 고마운 스마티-똘똘이-는
아들의 미니아폴리스 아파트 근처, 로버트씨 부부네 미시시피강 부근 건물 주차장에
당분간 세워 두었습니다. 당분간 용도에 따라 유보트와 스마티를 교대로 사용할거랍니다.
조만간 우리의 '로변공화국' 미션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되면 둘 중한 대는 거버먼트 오피쓰로 쓸 적당한
디젤푸셔 모토홈으로 트레이드인을 할 예정이구요.



저도 은퇴후
답글삭제RVing을 하며 살고 싶은데 아내는 땅밟고 사는 걸 고집하네요. 흑 부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