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모바일오피쓰는 인터넷 접속이 불안정하네요. 홈리스라 모든 업무를 온라인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동 중 각 지역의 도서관(동굴)을 자주 이용하지요.
요즘 우리가 전세낸 창가 자리. 야자수 사이로 수평선이 보입니다.

시설도 럭셔리지만 태평양이 지척, 주변이 황송할 정도로 아름답고도 쾌적합니다.
멋진 풍광 때문인지 정원에는 가끔 모델을 데리고 작품사진을 찍는 사진작가들도 보입니다.
테라스와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그 길 끝에는 이런 '서프라이스'도 있습니다.
공부하다 나와 잠시 바다를 바라보며 머리 한번씩 식히기엔 최고... ![]() |
여기서 스트레칭 하는 기분... 삼삼합니다.
현재 우리가 정박 중인 세이프하버 NPD에서 자전거로 15분.
차로 2분 3초.
이런 멋진 환경 속의 오피쓰,
아마 월세 만불내고 쓰라 해도 비싸다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수만권의 장서와 자료들, 초고속인터넷, 전기, 실내주차, 냉난방, 경호원(세큐리티가드) 포함....
오자마자 열람증도 만들었고 매일 공짜로 이용 중입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 우린 어디까지나 방문객이고 이 도시 시민이 아닙니다. 그런데 RV Park요금에 시티텍스가 포함되어 있으니 엄밀히 말해 공짜는 아니네요. 당당히 우리도 이용권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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