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9일 일요일

옛 친구 미애 소식






































옛친구 미애 소식을 TV를 통해 우연히 듣네요. 처녀때 한동안 단짝으로 붙어 다녔었지요.  나보다도 더 키가 컸던(182cm) 유일한 친구. 심성이 예쁘고 천성이 착한 애였습니다. 
4-5년 전까지는 그래도 서울나갈때 마다 꼭 연락해 보았었는데...프랑스인 유명사진작가였던 남편 루이와 헤어진 후 신실한 크리스챤으로 거듭났고 그 무렵 모델학과 교수 겸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장난꾸러기 이구름이 그리고 걸음마 배우던 딸 릴라도 예쁘게 잘 자라 주었네요. 내년 한국에 나가면 제주도로 한번 찾아가 보고 싶네요. 일단 반가움에 TV장면 사진 몇장 캡쳐해 둡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